| 작 성 자: 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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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일: 2000-05-09 오후 8:42:47 |
조 회 수: 1269 |
| 인산계 무기바인더 |
인산염의 종류는 대단히 많으나 binder로 사용되는 인산염은 다가 금속의
수용성 인산염 그 중에서도 일반식 M(H2PO4)X
[단 X=M으로 표시되는 금속의 원자가]로 표시되는 mono phosphate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mono phosphate는 산성을 띄고 있어서 acid type라고도 하는데
M의 종류에 따라 성능이 달라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강도: Al>Mg>Ca, Te, Cu>Ba, Ti, Mn
내수성: Ca, Zn>Mg>Al>Fe, Cu
접착성: Al>Mg>Ca>Cu>Fe>Zn
인산염 수용액은 상온에서는 수소결합을 형성하여 복잡한 망목구조를
갖고 있어서 도료용 바인더로서는 알맞은 점성을 갖고 있으며,
meta phosphate를 형성할 수 있는 온도 이상으로 가열하는 것만으로도
탈수 축합이 일어나 3차원적 고분자 구조를 갖기 때문에 내열 내수성을
갖게 되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축합 인산염은 인산염은 그 구조에서 볼 수 있듯이 말단기에
많은 활성 수소를 갖고 있어서 가수분해를 받기 쉬워 재차 용해하기
쉽기 때문에 불용화하기 위해서는 수백도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도막의 내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말단의 활성수소를
보다 안정한 금속으로 치환 봉쇄할 필요가 생기게 됩니다.
치환봉쇄 작용을 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경화제로
부르고 있는 듯 합니다.
특허등에서 보면 경화제로 알칼리성 화합물, 양성 화합물이
전부터 많이 시도되어 왔으나 실제 시험해 보면 이들은 반응속도가
너무 빨라 pot life가 짧아서 실용성이 적습니다.
그래서 산화아연 같은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과
반응이 비교적 완만한 Al, Si, Ti, Fe등의 산화물, 수산화물등을
적당히 혼합한 복합 산화물을 경화제로 사용할 필요가 있읍니다.
내수성 있는 도막을 얻기 위해서는 인산염 바인더와 금속의 비율이 중요합니다.
Al을 예를 들어 설명하면 Al/P=1/3의 경우에는 500℃,
1/2의 경우에는 400℃, 1/1의 경우에는
200℃이상의 소성온도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보다 저온에서 내수성 있는 인산염을 형성하기 위해서라면
M/P의 비율을 크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러나 이 비율이 증가하면 내수성이외의 물성 즉 접착성과
수용액상의 안정성은 저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의 최적 균형은 여러 가지로 실혐을 통하여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 원문 메세지 ======
작성자: 이준상
내 용:
도움을 청할까해서 문의드립니다.
무기계로 사용되는 바인더로 물유리, 실리카졸, 알루미나졸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산계 무기바인더가 있다고 하던데....
알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아시는분좀 갈켜주세요...
E-mail : shell@kcc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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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계 무기바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