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일: 2000-05-08 오전 1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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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스톡케스터 5월호에 기사보도

안녕하세요?

온라인 증권거래 전문지인 '월간스톡케스터(StockCaster)' 5월호에 케미칼네트웍에 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기사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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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케스터/비엠네트웍(www.chem-net.co.kr)
"화학정보가져가세요"
필요한 정보 '무궁무진'... 화학관련 분야의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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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정신은 정보의 공유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도 유익한 저희 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캐 가시길 바랍니다." 비엠네트웍 박언국(32) 사장의 사업 마인드는 이렇듯 인터넷 정신에서 출발한다.

비엠네트웍은 국내 최초로 2만여 화학제품과 국내 화학산업 업체들의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케미칼네트웍(www.chem-net.co.kr)으로 요즘 인터넷에서 주목받고 있는 회사다.

편리.유익한 무료 화학정보 서비스 시작
화학물질은 그 종류가 방대하고 그 명칭 또한 전문적이고 다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서 관련업체나 종사자들은 특정화학물질을 구매하고 싶어도 그 생산과 유통경로를 알 수가 없어 애를 먹어야만 했다. 제품 개발을 할 때도 수요업체 시장조사를 위해 관련업체의 정보를 얻을 때 수많은 시간적.물질적 투자를 필요로 했다.

"어느 기업의 처리하기 힘든 악성재고와 부산물이 다른 업체에서는 귀중한 원료로 사용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정보가 없어 폐기처분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손실이 굉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 사장은 이런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해 98년 2월부터 화학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와 준비를 통해 기초 데이터 구축작업을 시작했다. 그리고 98년 6월에 PC통신인 유니텔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오다 99년에 본격적으로 좀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서 오픈, 작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학정보의 바다
케미칼네트웍은 장점과 효과가 무궁무진해 방문자들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이용하는 중소업체 제품에 대한 홍보와 거래알선 기회까지 제공할 뿐 아니라 관련 학계와 수요산업에 화학물질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기존에는 화학정보를 얻으려면 책자나 CD-ROM같은 자료를 구입해야 했고 비용면에 있어서도 초기 구입비용 이외에 최신의 정보를 얻기 위해 별도의 추가비용이 필요한 점을 개선시켰다.

'간단한 검색' 호응도 높아
화학산업체의 품목, 연락처와 같은 기초정보와 취급제품 내용, 2만여 종의 기초화학물질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있는 케미칼네트웍은 한글, 영문, 별명, 상품명만 알아도 물질명, CAS No, 화학식과 물질별로 특성, MSDS, 취급업체의 검색이 쉽게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홈페이지가 개설되지 않은 업체의 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화학전문 포털 사이트 지향
비엠네트웍은 그 밖에도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며 획일적인 상업용 프로그램의 한계를 벗어난 맞춤형 사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사업과 소규모 네트워크망 구축사업, 최고의 기술진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솔류션을 제공하는 홈페이지 구축 용역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화학정보 관련 유통 서비스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자료추가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수출에 관한 사이트도 개설할 것이다."고 말하는 박 사장은 "케미칼네트웍은 외국의 화학 전문 DB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앞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충하여 세계 최고의 화학전문 포털 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했다.

<글 김순정 기자/사진 이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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